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린 리즈 (문단 편집) === [[A Bird Story]] === 어 버드 스토리에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사실 어 버드 스토리는 게임성이 약하다는 비판을 받는 지그문트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게임성이 적어 플레이어는 그저 콜린 리즈를 움직이는 정도밖에 할 일이 없다.] 해당 작품만으로는 콜린의 이름을 알 수 없다. 처음에는 마치 살짝 기대를 하듯 발코니에 있는 작은 나무를 뒤적 거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맞벌이 가정 밑에서 자라 부모님 없이 혼자 집에 있는 모습이 보여진다.[* 부모님들은 거의 대부분 콜린이 일어나기 전에 출근을 하며, 나가기 전에 종이로 메세지를 남겨두는 것으로 보인다.] 그 덕분인지 주변 학우들과도 말을 자주 섞지 못하고 혼자만의 상상속 세계에 자주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수업시간에도 마찬가지인지 딴청을 피우다 선생님께 혼나기도 한다. 이러한 상상속 세계에 빠져있는 덕분인지 콜린 리즈가 보는 세계는 약간 뒤틀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랍장과 나무의 혼종이라던가, 나무가 막 움직이며 길을 열어준다던가, 텔레포트 마냥 원하는 위치를 단숨에 간다던가 등 초현실적인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그러던 중, 하교하는 도중에 숲속에서 그는 오소리에게 쫓기는 새를 구해주게 된다. 새는 한쪽 날개를 다친 상황인지라 제대로 날지 못하는 상황. 다행히 콜린의 가방에 새가 들어가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 후, 콜린은 그런 새를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치료할 생각이였지만 동물병원이 닫혀있어 자기 집 발코니에서 잠시 돌보아 주기로 한다. 원래는 새를 구해주고 치료만 할 생각이였으나 새에게 정이 들어버린 콜린은 다시 동물병원에 보냈을 때에는 수의사가 새를 새장에 가두어 두려고 하자 새를 데리고 도망가 자신의 집 벌코니에서 아예 키우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런 콜린의 마음이 통했는지 새도 역시 점점 콜린에게 마음을 열게 되어 친구가 된다. 콜린은 새와 함께 교과서로 만든 종이비행기로 새와 함께 여행을 하는 꿈을 꾼다.[* 이는 자유에 대한 소망, 혹은 소외감을 느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그리고 친구가 된 새 덕분에 콜린은 학교에서 친구들을 사귈 수 있게 되었고 유명인사가 되었다.[* 게임 초반에는 플레이어가 콜린으로 다른 학우들에게 대화를 시도하면 학우들이 사라지다가 콜린이 멀어지면 다사 나타났지만, 유명인사가 된 이후로는 가까이가면 친구들이 알아서 인사를 해 준다.] 하지만 새가 좀처럼 날지를 않자 결국 다시 동물병원에 데려간다. 그렇지만 그 와중에도 콜린은 계속 친구를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망설이다 또 다시 학교로 도망친다. 하지만 선생님이 이 사실을 알게되자 수의사와 함께 콜린을 쫓아 다녔고, 콜린은 결국 새를 잃게 된다.[* 이 새를 잃는 과정 역시 망상이 섞여있다. 종이 비행기를 타고 도망치다 벼락에 맞고 추락한 것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어떻게 잃어버렸는지 알기는 힘들다.] 새가 떠난 이후 낙심하던 콜린. 그러나 마지막에는 베란다에서 키우던 새가 다른 새와 함께 소년에게 찾아오고, 콜린은 새의 날개에 묶여져 있는 붕대를 풀어주는 것으로 이별을 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